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센터언론보도

  • 제7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
  • 등록일  :  2014.11.06 조회수  :  3,742 첨부파일  :  1411051[인권대회보도자료].hwp
  • □ 법무부(장관 황교안)는 2014. 11. 5.(수) 14:00~16:00 정부과천종합청사 대강당에서 박민식 국회의원, 김현웅 법무부차관,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회장 및 범죄피해자,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관계자 등 6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『제7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』를 개최하였다. ※ 법무부는 2008년부터 매년 ‘범죄피해자인권대회’를 개최하여 범죄로 인해 고통받는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국민들에게 정부의 범죄피해자 지원정책을 알려왔음 □ 이날 행사에서는 범죄피해자 지원에 공로가 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관계자 총 35명이 정부포상 및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. ○ 특히, 범죄피해자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헌신적인 봉사를 실천하여 범죄피해자 보호·지원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큰 손재상 고양·파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명예이사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하였다. - 손재상 명예이사장은 2004~2013년까지 9년간 고양·파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초대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범죄피해통합지원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피해자지원 시스템을 체계화하였고, 피해자와 독지가를 1:1로 연결하는 멘토링 제도를 도입하여 피해자를 적극 지원하는 등 범죄피해자지원 관계자들의 귀감이 되었다. ※ ‘수상자 명단’ 붙임 참조 □ 한편, 이날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(회장 김갑식)와 대한병원협회(회장 박상근)는 범죄피해자 치료비 감면, 피해자지원 코디네이터* 운영 등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하였다. ※ 대한병원협회 소속 3천여개 병원에 범죄피해자 전담 직원을 지정, 범죄피해자의 병원비 감면 실무를 담당하고, 이밖에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연결하여 범죄피해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보호·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 □ 또한, 살인사건으로 동생을 잃은 피해 유가족이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심리치유, 취업 및 경제적 지원 등의 도움을 받아 범죄피해를 극복하고 용기와 희망을 갖게 되었다는 감동적인 수기가 소개되어, 범죄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 차원의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환기시켰다. □ 김현웅 법무부차관은 격려사를 통해, “법무부는 범죄피해자들이 하루빨리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범죄피해자 지원 사업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”며 “법무부의 피해자 지원 정책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범죄피해자지원 업무 관계자 모두의 적극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”고 강조하였다. □ 법무부는 앞으로도 범죄피해자들이 범죄피해로 인한 충격과 고통을 극복하여 피해이전의 평온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예정이다.